내가 즐겨 먹는 간식, 오징어장족
안녕하세요~ 차쿠 입니다
혹시 이웃님들께서는 블로그를 작성하시기 위해
준비 하는 과정(사진찍기)이나,
글을 쓰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진 않으신가요?
(나만 그런가? ㅋㅋㅋ)
물론, 모든 일에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고 믿고 있는 저로써는
제가 글을 쓰기로 계획하고 블로그를 시작했을때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남들 앞에 나를 내비추는게 겁이 나서 어려움도 있었어요.
지금에 와서는 딱히 그런 문제 보다도,
블로그를 위해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 하지는 않을까?
내글을 이상하게 읽진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없지 않은 부담이 좀 되기도 하구요
(시작이라 그렇겠지요?)
요즘들어 사람들이 블로그가 궁금하다고 해서
와보신다고 하시니까 뭔가 더 그런 것들이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할 이야기는 더 많은데 너무 사설이 길면 안되니까...
오늘은 제가 즐겨 먹는 간식 중에 하나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 품목이 아니었는데,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간식인데,
간식이 간식값을 안내고 주식값이 되면 안되자나요?!
그래서 싼 금액의 녀석들을 요샌 쇼핑몰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사실 그거 아니면 싼 가격 찾기가 힘들어서.. 편하기도 하고)
찾다 보니까 고르게 됐네요.
처음에는 같은 제품일 거라고만 믿었던 녀석인데,
그래서 어여 도착 했으면 하고 기다리던 녀석인데.....
사실 도착해서 비닐을 뜯고 입에 넣기 전까지도 몰랐어요.
(둔해서 그런가 눈치를 못채는지..)
아니, 왜냐면 기존에 즐기던 건 그냥 실온에 두고 판매를 하는데,
배달 왔을때에도, 아니지 주문을 했을때 부터 이미 아이스팩 이야기가 나왔는걸
무시하고 넘어갔었죠.
그리고 입에 넣었을땐.....
두둥!!!
이게 뭐야?
사실 처음에는 실망을 많이 했답니다.
근데, 방법을 터득했죠!!
아시는 분은 아실 거라 믿습니다.
오징어 먹을때도 불에 구워 먹을 수 있지만,
물에 적시고 난 이후에
전자렌즈를 돌려서 먹는 방법!!
시도해 보았습니다.
말라깽이 같던 오징어 다리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부드러워 진거죠 ㅎㅎ
(사실, 전자렌즈도 무서워서 잘 못쓰는 겁쟁입니다만,
내사랑 오징어 덕에 사용 하는 부분도 이젠 문제 없습니다.)
원래 시중에 파는 오징어 다리는
칼집을 내 놓았고,
딱딱해서 껍질을 벗겨 먹는 맛이 있습니다.
단, 금액이 너무 비싸서 ;;;;;
싼 걸 찾다가 그만,
다른 제품을 시켜서 처음에는
아~~~ 이거 그냥 버려야 하나?
이랬었는데,
이런 방법을 터득 하고 나니
이제는 이쪽으로 갈아 탔습니다.
아시죠?
씹는 활동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거?!
뭐 의학적으로 그렇다고 이야긴 하시지만,
모르는 거지만, 워낙 입이 쉬는걸 심심해 해서...
제덕에 윤쿠도 오징어를 좋아하게 된 것도 있고 ㅋㅋ
요즘은 같이 즐기고 있답니다.
오늘은 사설만 길고,
뭔가 메인이 좀 짧은 느낌이 듭니다.
내 블로그니까
내가 좋아하고, 가고, 먹고 하는 것들 남기고 싶은데 안돼?
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겠지만,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거 다른 사람들도 몰라서 못했지
좋아할 수도 있으니까 라고 생각 하고
올리는 글이니까 공감 되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욕심입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건강하시고요~~
코로나는 늘 조심하세요!!
그럼 오늘은 이만